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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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마지막회 시청률 5.8% 씁쓸한 종영

기사입력 2014.05.24 15:22 / 기사수정 2014.05.24 15:22

박지윤 기자
'사남일녀'가 마지막회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시즌1을 마무리했다. ⓒMBC 화면 캡쳐
'사남일녀'가 마지막회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시즌1을 마무리했다. ⓒMBC 화면 캡쳐


▲ 사남일녀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사남일녀' 마지막회가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는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3%)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사남일녀'에서 충청남도 서천군 장구리 우우식 아빠-나화자 엄마와 함께하는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장구리 대표 선수 선발전'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사남일녀'의 홍일점이었던 배우 이하늬는 "정말 좋은 추억 앨범이 생겼다"는 말을 남기며 여운을 더했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그동안 출연했던 부모님들의 등장해 근황을 전했다. 이어 다섯 명의 자식들이 그동안의 소감과 부모님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방송을 마무리 지었다. '사남일녀' 후속으로는 맛 기행 버라이어티 '7인의 식객'이 방송된다. '사남일녀' 시즌 2는 9월 전파를 탄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는 13.1%를 기록하며 금요 예능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KBS 2TV 'VJ특공대'는 7.0%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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