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5:25
사회

우체국 전산 장애, 금융 거래 전면 중단…'해킹 피해 아냐'

기사입력 2014.05.24 12:02 / 기사수정 2014.05.24 12:02

우체국이 전산 장애가 발생하자 금융 거래를 전면 중단했다. ⓒ YTN 방송화면
우체국이 전산 장애가 발생하자 금융 거래를 전면 중단했다. ⓒ YTN 방송화면


▲ 우체국 전산 장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우체국 전산 장애 발생에 이용자들은 금융 거래가 전면 중단되는 불편을 겪었다.

24일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새벽 5시부터 우체국 금융거래가 모두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내부 전산망에 발생한 장애로 인해 예금 입출금을 비롯해 타은행 이체, 카드 결제, 스마트 폰뱅킹 등이 전면 중단됐다.

또 오프라인 ATM기기를 통한 예금 인출과 온라인 금융 거래 모두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정사업본부는 고객센터 전산망에 이상을 파악했고, 해킹으로 인한 전산 장애는 아니라고 전했다.

현재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시스템 오류를 복구 완료한 상태다. 그러나 입출금 거래를 할 때 정상적으로 문자메시지 발송이 이뤄지는지 확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