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윤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 이서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복 디자이너 이서윤이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이서윤은 2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에 출연해 한복 디자이너의 꿈을 키웠을 때,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었다고 말했다.
이서윤은 "어머니는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를 못하셨다. 그냥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셨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머니가 당장 그만두라고 하셨다. 할 짓이 없어서 왜 하필 한복을 만드느냐는 소리도 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서윤은 8년간 한복집을 운영하고 밤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꿈을 키웠다.
이서윤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옥탑방 왕세자' 박유천의 한복을 제작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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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