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이 SBS '끝없는 사랑'을 차기작으로 정했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전소민이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 출연한다.
23일 전소민 소속사는 "전소민이 '끝없는 사랑' 김세영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지난 해 방영된 MBC ‘오로라 공주’ 이후 6개월 만의 안방 복귀다.
전소민이 맡은 김세경은 세상 물정에 어둡지만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간직하고 있는 인물이다. 한광철(정경호 분)과 러브라인을 펼친다.
‘에덴의 동쪽’ 이후 6년 만에 나연숙 작가와 호흡한다. 전소민은 송승헌과 연정훈의 여동생 기순 역을 연기한 바 있다.
1980년대 정치, 경제적 시대상황을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그려낼 '끝없는 사랑'은 2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황정음, 류수영, 정경호, 전소민, 차인표, 심혜진 정웅인 등이 출연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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