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정 딸 박시은이 아빠와 궁합이 안 맞는다고 밝혔다. ⓒ JTBC 방송화면
▲ 박남정 딸 박시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박남정 딸 박시은이 아빠와 궁합이 안 맞는다고 털어놨던 과거 방송 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박남정 딸 박시은은 아빠 박남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박남정 딸 박시은은 "부부 사이 궁합도 중요하듯이 부모 자식 사이 궁합도 중요한 것 같다. 아빠와 내 사이를 비유하자면 물과 불같은 사이다"라면서 아빠 박남정과 자신이 잘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박남정 딸 박시은은 "얼마 전 휴대폰이 고장나서 짜증을 냈더니 아빠가 이미 고장났으니 짜증내지 말라고 하더라"며 "근데 나는 그게 안된다. 엄마에게 물어봤더니 '갑자기 휴대폰이 고장나면 엄마도 짜증난다'며 저를 이해해줬다"고 궁합이 안 맞는 이유를 털어놨다.
이후 박남정 딸 박시은은 "아빠는 스님같다. 다급하지 않고 언제나 여유롭고 차분하고 침착하다"면서 박남정의 성격에 답답하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남정 딸 박시은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 에이핑크 '노노노' 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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