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조매실의 흑역사, 깨물어 버리고 싶은 순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조성모가 상쾌한 '조매실'로 변했다.

22일 tvN 'SNL 코리아' 페이스북에는 "상쾌한 조매실 월페이퍼 대공개! 깨물어 버리고 싶은 순간, 영원히 소장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숲을 배경으로 매실음료를 들고 있는 조성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성모는 'SNL 코리아'에서 지난 1999년 출연했던 매실음료 CF를 패러디한다.

당시 조성모는 "난 네가 좋아. 너도 내가 좋니? 널 깨물어 주고 싶어"라는 대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조성모에게 매실음료는 흑역사로 꼽히고 있기에, 그의 셀프 디스 패러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조성모가 출연하는 'SNL 코리아'는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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