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국립발레단장이 22일 방송된 MBC '전설의 비밀'에서 자신의 발 사진에 대한 사연을 공개했다. ⓒ MBC 방송화면 캡처
▲전설의 비밀 강수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설의 비밀'에서 발레리나 강수진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된 자신의 발 사진에 대한 뒷이야기를 밝혔다.
강수진은 22일 방송된 MBC '전설의 비밀'에서 자신의 유명한 발 사진에 대해 "남편과 장난하다가 찍은 사진이다. 90년대 초 찍은 사진이 2000년 MBC '성공시대'에서 공개돼 인터넷에 퍼졌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재는 "내 발과 비슷하다"고 발을 공개했지만, 강수진은 "모델을 해도 될 정도의 예쁜 발"이라고 말햇다.
현재 국립발레단장 겸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강수진은 "예전에는 24시간을 발레리나로 살았는데, 단장이 된 후에는 행정 업무를 본다. 머리가 아프다"면서 "아직은 결재 서류보다 팬에 서명을 해 준 적이 더 많다. 지금은 책임감이 있는 서명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설의 비밀'은 최고를 넘어, 전설로 불리는 사람들이 털어놓는 인생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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