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의 김명민이 약혼녀 채정안에게 기억상실증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 MBC 방송화면
▲ 개과천선 김명민 채정안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개과천선' 김명민이 채정안에게 기억상실증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8회에서는 김석주(김명민 분)가 유정선(채정안)이 약혼녀라며 자신을 찾아 오자 사실은 기억상실증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앞서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했던 석주는 유정선에게 자신이 해리성 기억장애라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정선은 황당해 하며 "대체 어디까지 기억이 사라진 것이냐"면서 설마 자신도 기억이 나지 않는 거냐고 물었다.
석주는 "대부분 기억 나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답했고, 정선은 "낯선 사람 같다"라며 "자신의 문제를 떠넘긴 것 같아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을 들은 정선은 혼란스러워 했지만 상견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일단 석주를 식사 자리에 데리고 가야만 했다. 다행히도 석주는 상견례를 무사히 넘겼지만,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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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