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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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지나, 섹시하다 생각 안 해…귀여운 친구"

기사입력 2014.05.22 15:30

휘성이 후배 가수 지나에 대해 언급했다 ⓒ 엑스포츠뉴스DB
휘성이 후배 가수 지나에 대해 언급했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휘성이 후배 가수 지나의 숨은 매력을 공개했다.

휘성은 21일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해 자신과 함께 작업했던 여자 가수들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최근 섹시 콘셉트로 활동 중인 지나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솔직히 지나가 섹시하다고 생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그녀를 실제로 보면 굉장히 청순하고 귀여운 매력이 훨씬 더 많은 친구다”며 칭찬했다.

또 자신의 성격이 까다롭다는 소문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휘성은 함께 출연한 전효성이 “휘성 선배님에게 작사를 부탁하고 싶은데 너무 무섭게 디렉(지휘)을 보셔서 다른 여자가수들이 울었다고 들었다. 그래서 무서워서 망설였다”고 말하자 “그런 이미지 때문에 내가 혼삿길이 막힌다. 사람들이 날 까다롭다고 생각하는데, 알고보면 남의 말을 잘 듣는 무난한 성격이다”며 억울해했다.

하지만 그는 “솔직히 에일리와 린을 울린 건 맞다. 하지만 내가 독설을 해서라기보다 둘에게 애정이 있는 만큼 좀 더 혹독하게 디렉(지휘)을 본거였고, 에일리는 상처 받았다기 보다 아마도 분해서 울었을 것이다”며 소문에 대해 솔직하게 대답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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