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두리랜드' 운영 "빚만 수십 억이지만 행복"

▲ 임채무 두리랜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임채무가 운영하는 놀이공원 '두리랜드'의 모습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에는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배우 임현식과 박원숙이 임현식의 손자와 함께 임채무가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장흥의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지난해 2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결정적 한방'에서 임채무가 '두리랜드'를 소개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임채무는 "예전에 촬영을 하러 이곳에 왔다가 아이들이 부모와 따로 노는 모습을 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서 만들게 됐다"며 건설 취지를 설명했다.

또 임채무는 "업자가 한 게 아니고 내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 보람이 있다"먄사 "통장에 100만원 밖에 없고 빚만 수십 억 원이지만 행복하다.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1989년부터 운영된 이 놀이공원은 경기도 장흥에 위치, 약 3000여평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별도의 입장료가 없어 어린이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각종 놀이기구들이 설치돼 있다.

또한, 여름과 겨울에는 놀이기구 외에도 눈썰매장 등 각종 계절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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