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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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김혜리-김여진 합류…명품 라인업 완성

기사입력 2014.05.22 09:25 / 기사수정 2014.05.22 09:29

배우 김혜리와 김여진이 고품격 연기의 진수를 선보인다. ⓒ MBC, SBS
배우 김혜리와 김여진이 고품격 연기의 진수를 선보인다. ⓒ MBC, S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혜리와 김여진이 고품격 연기의 진수를 선보인다.

김혜리와 김여진은 KBS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 양주희, 방지숙 역으로 캐스팅되며 명품 라인업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극 중 양주희(김혜리 분)는 최춘희(정은지)가 연습생이 될 기획사 샤인스타의 이사이자 박수인(이세영)의 모친으로, 온갖 방법을 동원해 춘희를 음해하는 악역이다.

반면 방지숙(김여진)은 과거 춘희의 마라톤 코치로 그녀의 인생 멘토이자 따뜻한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혜리는 오랜 경력과 수많은 작품으로 이미 연기력에 정평이 나있는 여배우다. 그녀의 우아한 분위기가 양주희라는 캐릭터를 만나면서 일으킬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또 방지숙으로 분할 김여진 역시 드라마는 물론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누비며 남다른 연기클래스를 자랑해 왔기에 그녀가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트로트의 연인' 관계자는 "김혜리와 김여진 모두 연기 내공이 뛰어난 만큼, 완벽한 연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여주인공 최춘희와 극의 흐름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될 두 여배우의 2인 2색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를 경멸하는 스타 뮤지션 장준현(지현우 분)과 트로트에 꿈과 희망이 모두 걸려있는 소녀가장 최춘희가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다양한 사건과 갈등 속에서 싹트는 두 사람의 달달한 사랑과 성장을 보여줄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김혜리, 김여진의 명품 연기를 만나볼 수 있는 '트로트의 연인'은 현재 방송 중인 '빅맨'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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