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 배두나-짐 스터게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배우 배두나가 짐 스터케스를 피앙세라고 소개했다.
19일(현지시각) 배두나가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영화 '도희야' 레드카펫 행사를 마치고 크리스티앙 존 칸 부집행위원장에게 짐 스터게스를 "마이 피앙세"라고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피앙세'라는 말이 '약혼자'를 지칭할 때 사용되기 때문에 배두나의 발언은 다양한 추측을 자아내며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배두나는 제67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의 영화진흥위원회 부스에서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 중 짐 스터게스와의 사이에 관해 "남자친구다"라고 밝히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에 앞서 지난 2012년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호흡을 맞춘 이후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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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