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 아시아 브릿지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베리굿(Berry Good)'이 오늘(21일) 정오 5인5색의 개성넘치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잠실야구장을 찾은 베리굿은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주요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까지 올라 화제가 된 바 있다. 올해 가장 주목받는 걸그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베리굿(Berry Good)'은 22일 음원 발표를 앞두고 데뷔곡 '러브레터'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하면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베리굿의 데뷔곡 '러브레터'는 과거 아이돌로 큰 인기를 누렸던 보이그룹 클릭비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199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걸그룹 S.E.S와 핑클의 초창기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청순하고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꾸며졌다.
또 베리굿 멤버인 태하, 이라, 수빈, 나연, 고운 등 다섯멤버들의 뛰어난 미모와 개성있는 음색으로 화려한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아시아 브릿지는 "대부분의 걸그룹이 데뷔 초기 귀여운 콘셉트를 선보이다 섹시 걸그룹으로 전환하지만 베리굿은 멤버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베리굿은 22일 첫 싱글 '러브레터'로 데뷔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