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초등학교와 중대초등학교가 15회 LG트윈스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갈산초등학교가 4-3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 LG 트윈스 구단 제공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15회 LG트윈스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갈산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LG 트윈스와 서울시야구협회가 공동주최한 '제15회 LG트윈스기 서울특별시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갈산초등학교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 소재 24개 초등학교에서 약 500여명이 참가했다.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진행된 이 대회 결승전에서 갈산초등학교가 중대초등학교를 4-3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LG는 연고지역 내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1996년부터 중학교 야구대회를 매년 개최했다. 올해는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야구야 놀자’'라는 찾아가는 야구교실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