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레스트 검프', 드라마 '실드'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배우 마이클 제이스가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20일 체포됐다. ⓒ YTN 방송화면 캡처
▲마이클 제이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제이스가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2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지역방송 KTLA에 따르면 마이클 제이스는 이날 오전 2시경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아내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뒤 스스로 911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집안에는 어린 아들 두 명도 있었지만 모두 무사한 상태다.
LA경찰은 자택 밖에 서 있던 마이클 제이스를 체포했고, 제이스에게는 10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마이클 제이스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와 '부기 나이츠' 등에 출연했으며, 2002년부터 미국드라마 '실드' 시리즈에 경찰관 역으로 출연해 한국 팬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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