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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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윤형렬, '천사의 노래'로 스크린 데뷔

기사입력 2014.05.21 08:58 / 기사수정 2014.05.21 08:58

뮤지컬배우 윤형렬이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 핑크스푼
뮤지컬배우 윤형렬이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 핑크스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윤형렬이 ‘천사의 노래’ 에 캐스팅되며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윤형렬 소속사 측은 21일 “최선을 다해 이번 캐릭터를 준비했다. 평소 기타 연주를 잘 할 수 있는 배우여서 색다른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단편 영화 ’천사의 노래’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뒤 거리를 떠돌며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는 한 남자에게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영화다.

윤형렬은 2007년 ‘노트르담 드 파리’ 국내 초연에서 콰지모도로 데뷔한 뒤 '두 도시 이야기', '셜록 홈즈 2' 등에 출연하며 안정된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

21일 첫 촬영에 들어가는 ‘천사의 노래’의 메가폰은 배우 김영호가 잡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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