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가 5월 해외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 브랜뉴뮤직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래퍼 버벌진트가 22일 뉴욕, 23일 시애틀, 25일 LA, 30일 시드니로 5월 해외 공연 투어를 떠난다.
버벌진트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21일 "처음으로 해외 공연 투어를 하는 버벌진트는 미국 3개 도시 공연에서 같은 소속사 소울대세 범키와 트로이의 막내 래퍼 칸토, 그리고 버벌진트의 서브 보컬 화영, 일리네어레코즈의 빈지노가 같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당초 4월 중으로 1년 9개월여 만에 정규앨범 'GO HARD Part. 1 상향평준화'로 컴백할 예정이었던 버벌진트는 세월호 사고의 애도를 표하며 발매를 무기한 연기했었다.
버벌진트는 이번 해외 공연 투어를 시작으로 무기한 연기했던 정규앨범 'GO HARD Part. 1 상향평준화'에 실릴 신곡을 6월 중에 공개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브랜뉴뮤직 측은 "이번 미국과 시드니 공연 투어를 시작으로 발매를 무기한 연기했던 정규앨범 'GO HARD Part. 1 상향평준화'의 시동을 걸고 있으며, 처음으로 해외 투어를 하는 만큼 소속사 뿐만 아니라 공연 당사자인 버벌진트 본인 역시 해외 팬들의 반응과 성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5월 해외 공연 투어를 하는 버벌진트는 5월 21일 출국하여 22일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의 3개 도시 순회 후 호주 시드니로 넘어가 30일 투어 마지막 공연을 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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