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초전'에서 원미연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 Mnet '100초전' 방송화면
▲ '100초전' 원미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net 새 프로그램 ‘100초전’에서 가수 원미연이 가창력을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Mnet ‘100초전’에는 원미연이 마지막 가수로 등장해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를 열창했다.
관객들은 100초 후 원미연이 무대에 등장하자 박수를 치며 환호성을 질렀다. 이어 원미연은 1차 투표 결과 200점 만점에 159점을 획득하며 100초 전 점수 1위에 올랐다.
무대를 마친 원미연은 "기다리니까 순서가 온다. 아기 낳고 성격이 많이 죽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경호는 원미연과 치열한 접전 끝에 1차, 2차 점수 합산 결과 최고점을 기록하며 10대부터 50대까지 전세대의 공감을 얻으며 1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100초전'은 다양한 세대의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자신을 숨긴 채 인기, 이미지 등 차별 없이 오로지 노래로만 대중들의 평가를 받는 보컬 전쟁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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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