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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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진세연, 매달리는 이종석에 따귀 '계획적 접근'

기사입력 2014.05.20 22:26 / 기사수정 2014.05.20 22:26

'닥터 이방인'의 진세연이 이종석을 이용하기 위해 접근했다. ⓒ SBS 방송화면
'닥터 이방인'의 진세연이 이종석을 이용하기 위해 접근했다. ⓒ SBS 방송화면


▲ 닥터 이방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닥터 이방인' 진세연이 이종석의 따귀를 때렸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6회에서는 한승희(진세연 분)가 박훈(이종석)의 따귀를 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닥터 이방인'에서 박훈은 자신을 외면하는 한승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붙잡은 채 "너 도대체 왜 이래. 왜 나 모른 척 해"라고 매달렸다.

한승희는 "하실 말씀 남았으면 밖에 나가서 기다려주세요"라고 냉정하게 대했고, 박훈은 "내가 너 안 찾았다고 화내는 거야? 너 찾으려고 별의 별 짓 다 했어. 내가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승희는 "환자분 기다리는 거 안 보여요?"라고 화를 냈지만, 박훈은 "지금 그게 중요해?"라며 흥분했다. 이에 한승희는 박훈의 뺨을 때리며 "의사라고 하셨죠. 의사한테 환자보다 중요한 게 뭐죠? 그런 생각 하고도 당신이 정말 의사라고 말할 수 있어요?"라고 독설했다.

이후 한승희는 차진수(박해준)에게 "이제 송재희가 죽었다는 건 믿지 않을 거예요. 그래야 계획대로 박훈을 움직일 수 있죠"라며 두 얼굴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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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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