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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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정유미, '연애의 발견' 물망…누리꾼 "'케세라세라' 다시 만나길"

기사입력 2014.05.20 20:07 / 기사수정 2014.05.20 20:07

에릭과 정유미가 KBS '연애의 발견' 출연을 논의 중이다. 엑스포츠뉴스DB
에릭과 정유미가 KBS '연애의 발견' 출연을 논의 중이다. 엑스포츠뉴스DB


▲ 에릭-정유미, '연애의 발견' 물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겸 배우 에릭과 배우 정유미가 KBS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주연 물망에 올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20일 에릭의 소속사 관계자는 "에릭 씨가 '연애의 발견'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이 맞다. 대본 검토 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에릭이 '연애의 발견' 출연을 확정할 경우,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스파이 명월'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앞서 지난달 28일 정유미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정유미가 '연애의 발견' 여주인공 역할의 출연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출연 확정은 아니다"라며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연애의 발견'은 연애 중인 여자 앞에 옛 남자친구가 나타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1, 2, 3를 맡은 정현정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오는 8월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방송될 계획이다.

에릭과 정유미의 '연애의 발견' 캐스팅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에릭-정유미, '케세라세라'에서 진짜 잘 어울렸는데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에릭과 정유미 은근히 잘 어울리는 듯", "에릭-정유미 '연애의 발견'에서 다시 보고 싶다", "에릭-정유미 나온다면 '연애의 발견' 본방사수 하겠다", "'연애의 발견' 작가와 캐스팅만 들어도 믿음이 가는 작품" 등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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