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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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앨범 이름 후보 중 'never gone'도 있었다"

기사입력 2014.05.20 16:41 / 기사수정 2014.05.20 17:54

한인구 기자
브라이언, 환희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브라이언, 환희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환희와 브라이언이 이번 앨범명에 대한 뜻을 풀이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정규 9집 'CONTINUUM(컨티누엄)' 쇼케이스가 2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브라이언은 "앨범 제목을 지을 때, 제가 영어를 잘하니까 많이 물어본다. 영어로 지으면 멋있어 보이나 보다"며 "'never gone(네버 곤)'이라는 것도 생각했다. 단어책에서 찾다가 'continuum(컨티누엄)'이라는 뜻을 봤다"고 말했다. 이에 환희는 "플라이투더스카이는 계속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CONTINUUM'은 20일 0시 발표됐다. 타이틀곡은 첫 번째 트랙인 '너를 너를 너를'이며 작곡가 이상인이 작사·작곡을 맡았다. 웅장하면서도 감각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R&B 곡으로 기존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느낌을 유지한 채 더욱 깊이 있는 구성에 초점을 뒀다. 이외에도 '알 수 없는 이별' '니 목소리' 'Kiss & Say Goodbye(키스 앤 세이 굿바이)'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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