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 캐스팅된 이하나와 가수 겸 배우 서인국 ⓒ CJ E & M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초록뱀미디어가 CJ E&M과 6월 16일부터 tvN에서 방영되는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의 제작 공급 계약을 총4,210,000,000원(VAT불포함, 이하 42억원)에 체결했다.
'고교처세왕'은 60분물로 총 16회 방영될 예정이며 편당 계약료는263,125,000원이다.
'고교처세왕'은 처세를 모르는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펼쳐지는 에피스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이다. ‘천국의 눈물’을 연출했던 유제원 감독이,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과 '똑바로 살아라'를 쓴 양희승 작가와 '하이킥' 시리즈에 참여했던 조성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초록뱀미디어는 그동안 tvN과 ‘인현왕후의 남자’와 ‘나인’ 등 완성도와 흥행 두가지 관점에서 모두 탁월한 작품을 만들어 왔다. '고교처세왕'에서도 완성도를 높은 사랑받는 드라마를 만들어 사극, 타임슬립물에 이어 로맨틱 코미디에서도 초록뱀미디어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줄 것이다"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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