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가 모든 멤버가 모여 가요계에 복귀한다.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19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콘셉트 이미지 및 사운드 티저 유출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빅스의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컴백 타이머 티저 이미지와 함께 컴백 일자, 타이틀명 '기적'을 공개하고 6개월만의 컴백을 알렸다.
이와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판타지한 배경 속에 돌아가고 있는 신비로운 시계와 함께 '우리에게 시작된 기적 같은 시간'이라는 문구만 게재되어 앞으로 공개될 음악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앨범은 현재 연기와 뮤지컬, 예능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멤버별 개별활동을 펼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빅스가 6개월만에 모든 멤버가 하나로로 돌아오는 앨범이다.
빅스는 그 동안 강렬하고 섹시한 뱀파이어 콘셉트로 활동했던 '다칠 준비가 돼 있어'를 비롯해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지킬 앤 하이드 컨셉의 'hyde(하이드)', 각 멤버 본연의 모습을 보여준 '대.다.나.다.너'등 매 컴백마다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확고한 자신들만의 색깔로 음악으로 팬들을 만났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서는 "이번 유출로 인해 당혹감을 감출 수 없으나, 소속사나 빅스 멤버 모두가 앨범 막바지 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이번 앨범은 그간 보여 주었던 빅스, 그 이상의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빅스의 새 앨범은 27일 공식 발매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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