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이 지현우-정은지-신성록-이세영 네 명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 KBS,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HB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이 지현우-정은지-신성록-이세영 네 명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앞서 극 중 최고의 스타뮤지션이지만 안하무인의 까칠남 장준현역에 지현우, 기획사 샤인스타의 젊은 사장이자 직언직설을 날리는 옴므파탈 조근우역에는 신성록이 캐스팅 됐다.
이어 정은지(최춘희 역)와 이세영(박수인) 두 여배우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들이 과연 어떤 색깔의 멜로디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정은지가 연기할 최춘희는 아버지와 여동생을 부양하기위해 닥치는 대로 알바를 하며 살아가는 실질적인 소녀가장이다. 그만큼 '성격 파탄' 장준현과 티격태격하며 만들어나갈 로맨스에 더욱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조근우는 두 사람의 마음을 더욱 어지럽게 만들 예정이다.
또 이세영은 극 중 최춘희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의 완벽한 스펙을 가진 연습생 박수인으로 분한다. 최춘희와는 꿈과 사랑을 두고 경쟁하게 되는 인생 최대의 라이벌로서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울 전망이다.
이에 '4인 4색'의 매력과 개성으로 완벽무장한 주연 4인방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얽히고설켜서 극의 재미를 더해 갈지 흥미를 더하고 있다.
'트로트의 연인'의 관계자는 "지현우-정은지-신성록-이세영 모두 연기력은 물론이고 비주얼에 노래실력까지 갖춘 만큼 100% 이상의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일 예정이다. 네 명의 주인공들이 그려나갈 흥미진진한 트로트의 세계와 배우들의 연기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지현우, 신성록에 이어 정은지, 이세영이 새롭게 합류하며 최강 라인업을 구축해나가고 있는 '트로트의 연인'은 현재 방송 중인 '빅맨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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