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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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 시청률 하락…경쟁작에게 밀리며 '꼴찌'

기사입력 2014.05.19 07:27

한인구 기자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이 하락했다. ⓒ SBS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이 하락했다. ⓒ SBS


▲ 일요일이 좋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일요일이 좋다(룸메이드, 런닝맨)'이 부진한 시청률 수치를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 경쟁작들에게 밀리는 모양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는 7.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5%)보다 1.4%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이 7%대까지 떨어지며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가 됐다.

'룸메이트'에서는 홍수현이 나나와 함께 '까탈레나'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홍수현은 나나가 속해 있는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 댄스 배우기에 나섰다. 홍수현은 연습실을 찾아 나나에게 열심히 춤을 배웠고, 그날 저녁 홍수현은 나나와 함께 멤버들 앞에서 배운 춤을 선보였다.

홍수현의 능숙한 춤 솜씨에 출연자들은 큰 호응을 보이며 박수를 보냈다.

'런닝맨'에서는 송지효가 롤롤들의 활약을 힘입어 우승을 차지했다.

유재석과 하하는 데스 노트를 가진 지석진에게 "김종국을 아웃 시켜라"고 주문했다. 이에 지석진이 김종국을 아웃 시카자 하하가 지석진을, 유재석은 하하의 반사 능력 때문에 자신이 아웃됐다.

송지효는 네 명의 롤롤들과 함께 다른 멤버들을 압박했다. 송지효는 자신과 광수만 남게 되자 롤롤들을 출동 시켜 광수를 붙잡았고 그의 이름표를 떼며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은 11.3%, KBS 2TV '해피 선데이'는 10.4%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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