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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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온라인 투표 화제…사전투표 현장 보니 '대성황'

기사입력 2014.05.18 15:37 / 기사수정 2014.05.18 16:48

정희서 기자
무한도전 온라인 투표 ⓒ 엑스포츠뉴스 DB
무한도전 온라인 투표 ⓒ 엑스포츠뉴스 DB


▲ 무한도전 사전/온라인 투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무한도전' 선택 2014 특집의 사전투표에 3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무한도전 '선택 2014'는 17일부터 오늘인 18일까지 이틀 간 진행되며 22일 본 투표 결과와 합산해 최종 득표수를 가린다.

사전투표는 17일, 18일 전국 10개 도시 11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됐다. 서울에는 여의도 MBC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마련했고 인천 인하대학교, 대전 충남대학교, 대구 시민회관, 부산 경성대학교, 울산 남구문화원, 광주 조선대학교, 전주 전북대학교, 춘천 한림대학교, 제주 제주도 의회 의원회관에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 참여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무한도전' 선거는 실제 선거와 똑같이 진행된다. 신분증을 제출하고 이름을 적고 지문을 대 본인 확인을 한다. 인적사항을 기재한 후 표를 행사할 수 있다.

투표용지에는 '무한도전 차세대리더 선거투표'라는 이름 하에 '후보 나' 정형돈, '후보 다' 유재석, '후보 라' 노홍철의 이름이 나란히 새겨져 있다.

17일 MBC '무한도전'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날 오후 6시를 마감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도시에서 총 3만 4천여명이 투표해 주셨습니다. 참여에 감사드리며 사전투표는 1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투표 상황을 알렸다.

'무한도전' 온라인 투표는 같은 날 iMBC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무한도전' 투표는 시청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본 1인 1표를 원칙으로 한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지향하며 다중투표, 중복투표 등 불법 투표에 관해서는 유권자의 양심에 맡겨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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