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악동뮤지션 ⓒ SBS 방송화면
▲ 인기가요 악동뮤지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이 18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서 트리플 크라운 트로피를 수상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4주 동안 결방됐다가 18일 5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인기가요'에서 악동뮤지션은 타이틀곡 중 하나인 '200%'로 트리플 크라운 트로피를 수상했다.
'200%'는 결방한 '인기가요'에서 4월 셋째와 넷째주, 5월 첫째주에 1위에 오르면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는 2014년 ‘인기가요’ 첫 트리플 크라운이기도 하다.
방송에 출연한 악동뮤지션은 "부족한 저희 음막 많이 사랑해줘서 감사 드립니다. 좋은 음악해주게 해주신 사장님, 가족분, 팬분들 감사합니다" 소감을 말하며 기쁨을 표시했다.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악동뮤지션은 신곡 '기브러브(Give Love)'로 악동뮤지션 다운 상큼한 무대를 선사했다.
악동뮤지션의 신곡 '기브러브(Give Love)'는 스마트폰 게임에서 착안해 만든 곡으로 달콤하고 깜찍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이 날 SBS '인기가요'에서는 EXO-K(엑소케이), 휘성, 포맨, 에이핑크, 정기고, 에릭남, 피프틴앤드(15&), 앤씨아, 악동뮤지션, 비티엘(BTL), NS윤지, 엠파이어, 메건리, 에디킴이 출연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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