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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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호, '이야말로' 시절 공개…"원빈에게 사인CD 줬다"

기사입력 2014.05.18 13:42 / 기사수정 2014.05.18 13:42

정희서 기자
조윤호 이야말로 ⓒ 조윤호 트위터, KBS 방송화면
조윤호 이야말로 ⓒ 조윤호 트위터, KBS 방송화면


▲ 조윤호 이야말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조윤호의 과거 아이돌 '이야말로' 시절 이야기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윤호는 자신의 트위터에 "초등학교 친구가 내 페북에 올린 사진"이라며 "20대였을 때랑 지금이랑 똑같네. 지금은 둘 다 애기 엄마 아빠 됐네 재밌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호는 지인과 함께 다정히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조윤호는 뚜렷한 이목구비에 날렵한 콧날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조윤호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끝판왕 특집'에 출연,헤 과거 아이돌그룹 '이야말로'로 활동했다고 고백했다.

조윤호는 "'이야말로' 시절 회사 대표님이 (원)빈이 형과 친했다. 홍보 앨범 완성 후 마련된 자리에 빈이 형이 저희보다 먼저 도착해 있었다. CD를 드렸더니 사인을 해 달라고 했다"며 원빈에게 사인 CD를 준 사연을 말했다.

또 작은 콘서트 현장에 온다던 약속을 못 지킨 원빈이 '이야말로'의 밤무대 스케줄 현장에 모자를 눌러쓰고 나타났던 일화를 털어놔 부러움을 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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