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정관용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시사 평론가 정관용이 '무한도전'에 출연한 가운데 토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시청률 11.6%(전국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8%)보다 0.2%P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선택 2014' 특집에서는 시사 평론가 정관용의 진행으로 최종 TV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정관용은 평소처럼 진지한 모습으로 '최종 TV 토론회'에 임하며 대쪽같은 진행을 선보였다.
정관용은 "무게가 실리게 되는 아이템 선정 권한을 위해 이런 선거를 해야합니까?"라며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박명수의 시민논객 변신에 "원래 후보자와 지지자만 있는 자리였다. 시민 논객은 얘기가 없었다. 그럼 퇴장시켜야 할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0%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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