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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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지석진, 유재석 지지 "길바닥에 있는 애들 구원" 폭소

기사입력 2014.05.17 20:56 / 기사수정 2014.05.17 20:56

정혜연 기자
'무한도전' 지석진이 유재석 지지에 나섰다. ⓒ MBC 방송화면
'무한도전' 지석진이 유재석 지지에 나섰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지석진-유재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선택 2014' 특집 지석진이 유재석 지지자로 토론에 나섰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선택 2014' 특집에서는 시사 평론가 정관용의 진행으로 최종 TV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지석진은 지지자 토론에서 "정말 근본적인 질문을 하겠다. '무한도전'이 왜 지금까지 버티고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어 지석진은 "유재석 혼자의 힘이다"라며 주변의 강한 반발에도 꿋꿋하게 본인의 주장을 밀고 나갔다.

지석진은 "'무한도전' 시작을 생각해봐라. 길바닥에 있는 애들 데려다가 밥을 먹여놨더니 안방 내놓으라는 거냐"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왜 저래 진짜. 그게 무슨 얘기야"라며 "형 나와"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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