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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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정관용에 억지 "얘기하면 좀 들어줘요"

기사입력 2014.05.17 20:35 / 기사수정 2014.05.17 20:36

정혜연 기자
'무한도전' 시사평론가 정관용이 토론 진행자로 나섰다. ⓒ MBC 방송화면
'무한도전' 시사평론가 정관용이 토론 진행자로 나섰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박명수 정관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박명수가 최종 초론에서 정관용에게 생떼를 썼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선택 2014' 특집에서는 시사 평론가 정관용의 진행으로 최종 TV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박명수는 정관용의 등장에 "선생님 팬이에요. 잘 봤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지만 정관용은 대답을 하지 않고 꿋꿋하게 진행을 이어갔다. 이에 박명수는 "뭔 얘기를 하면 들어줘요"라고 억지를 쓰기 시작했다.

박명수는 "평상시에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인데"라고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고, 유재석과 정형돈은 이를 만류했다. 옆에 있던 지석진은 "죄송합니다, 선생님"이라고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관용은 "이따 지지자 발언 때 시간을 드리겠다"고 상황을 정리한 후 지지자들의 기조연설 순서로 넘어가며 대쪽같은 진행을 선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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