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19
사회

금수원 신도 집결, 최대 3000명 예상 '외부인 출입 통제'

기사입력 2014.05.17 19:42 / 기사수정 2014.05.17 19:42

대중문화부 기자
금수원에 구원파 신도가 집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 YTN 방송화면
금수원에 구원파 신도가 집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 YTN 방송화면


▲ 금수원 신도 집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 구원파 신도들이 집결하고 있다.

17일 경기도 안성시 금수원에는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이 저녁 8시로 예정된 정기예배 시간에 맞춰 집결하고 있다.

경찰의 예상에 따르면 최대 3000명의 신도들이 금수원에 모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구원파 신도들은 금수원 입구에서 정문을 지키며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

구원파 측은 "검찰이 금수원에 밀고 들어온다면 이는 명백한 종교 탄압"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강제구인과 관련해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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