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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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성규, 정형돈 지지 선언 철회 '충격'

기사입력 2014.05.17 19:23 / 기사수정 2014.05.17 19:23

대중문화부 기자
'무한도전' 성규가 정형돈 지지선언을 철회했다. ⓒ MBC 방송화면
'무한도전' 성규가 정형돈 지지선언을 철회했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무한도전'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가 정형돈 지지 선언을 철회해 녹화장에서 파장이 일었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이날 정형돈은 아이돌 그룹을 앞세워 등장했다. 에이핑크 멤버 보미는 "촬영이 끝나면 항상 먼저 연락이 온다. 힘들거나 배고플 때 항상 챙겨주신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우리한텐 한번도 그런적이 없다"며 원성을 높였다.

이후 성규는 "전 한가지 고발을 하기 위해 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성규는 "저는 멤버들과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데, 2014년 새벽 2시쯤 한 괴한의 습격을 받아야했다"고 폭로했고, 정형돈은 급히 성규의 입을 막았다.

이어 성규는 "제가 저번 주에 정형돈 후보 지지 선언을 했는데, 오늘 지지 선언을 철회하겠다"고 밝혔고, 유재석 지지자 좌석으로 자리를 옮겨 폭소를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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