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이 유재석에게 협상을 시도했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이 유재석에게 협상을 시도했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후보 단일화 과정이 그려졌다. 앞서 사전 선호도 조사 결과에서 노홍철이 유재석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상황.
이날 유재석은 7%인 정형돈을 찾아 "우리 다 큰일나게 생겼다"면서 단일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정형돈은 "역시 내가 킹 메이커"라고 거들먹 거리며 "변 총량제에서 날 빼달라"고 협상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변 총량제는 정 후보를 위해 만든 공약이다"고 난처함을 표했고, 정형돈은 "그럼 곤장만 빼달라"고 언급했다.
이 때 정준하, 박명수, 하하가 등장해 정형돈을 데리고 가 단일화를 제안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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