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1위 상승세에 누리꾼들도 관심

▲ '인간중독' 1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인간중독'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간중독'은 지난 14일 개봉 이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인간중독'은 개봉 첫 날 영화 '역린'과 '표적' 등 기존 상영작을 누르고 9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개봉 이튿날인 15일에는 10만 여명, 금요일인 16일 12만 여명을 모으며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인간중독' 1위하니깐 호기심 생긴다", "'인간중독' 1위, 한번 볼까?", "'인간중독' 1위, 송승헌 연기 변신 통했나?", "'인간중독' 1위, 19금 멜로의 힘?"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김진평(송승헌 분)과 종가흔(임지연)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을 담은 영화다. 절찬 상영 중.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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