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얀, 과거 몸무게 고백 "한때 98kg 돌파…7인분 먹어"

▲ 이하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하얀이 과거 폭식증으로 인해 불어났던 몸무게를 공개했다.

이하얀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몸무게가 98kg를 돌파한 적이 있다. 그때는 살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하얀은 "믿지 못하시겠지만 7인분을 다 먹었다. 깻잎, 간장게장 같은 것들을 좋아했다. 지금도 흰밥은 먹는다. 안 먹는 스트레스가 더 살찌게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하얀은 지난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배우 허준호와 결혼 6년 만에 이혼하면서 우울증과 폭식증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하얀은 16일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의 '새 엄마' 편에 등장했다. 과거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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