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김태원이 육중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나 혼자 산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는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8%)보다 1.0%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노홍철과 김광규가 전 무지개회원 김태원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원은 육중완에 대해 " 실물 한 번도 본 적 없는데 그 사람만 보면 정이 느껴진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노홍철은 육중완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추천했고, 김태원은 "부활 살려야 한다. 육중완 씨 노래하냐 기타리스트 아니냐"라고 받아쳤다.
김태원은 육중완이 보컬이라는 말을 듣고 "그 외모에 노래를 하시냐. 가슴 아프다. 그 외모 때문에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을 거 아니냐. 소외 당하고"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사랑과 전쟁2'는 6.6%, SBS '웃찾사'는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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