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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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범호, 17일 1군 복귀 예정

기사입력 2014.05.16 18:32

나유리 기자
이범호 ⓒ 엑스포츠뉴스DB
이범호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이범호가 돌아온다.

KIA 타이거즈의 '캡틴' 이범호가 오는 17일 광주 삼성전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이범호는 재활을 마치고 지난 15일부터 2군 경기에 출전해 경기 감각을 조율했다.

16일 함평구장에서 열린 KT와의 2군 경기에서 3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한 이범호는 이날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특히 1안타를 2점 홈런으로 장식해 타격감 점검을 마쳤다.

이날 선동열 감독은 "이범호는 17일쯤 1군에 불러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주전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을 당했던 KIA가 주장 이범호의 합류로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주목해볼만 하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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