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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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석, '두 도시 이야기' 합류…19일 1차 티켓오픈

기사입력 2014.05.16 17:16 / 기사수정 2014.05.16 17:16

서범석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 합류했다 ⓒ 비오엠코리아
서범석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 합류했다 ⓒ 비오엠코리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서범석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 합류했다.

16일 '두 도시 이야기'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서범석이 주인공 시드니 칼튼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서범석은 지난해 재연에서 칼튼으로 분해 섬세한 연기스타일을 각인시킨바 있다.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노트르담 드 파리', '지킬 앤 하이드', '서편제' 등에서 묵직하고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뮤지컬 외에도 드라마 '천사의 선택'과 영화 '배우는 배우다', '내가 고백을 하면', '설마 그럴리 없어'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칼튼역에는 서범석 외 뮤지컬 배우 이건명, 한지상 등이 함께 캐스팅 됐다. 이와 함께 정동하, 박성환, 김아선, 최현주, 김도형, 서영주 등 40여명의 배우가 23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공연한다,

'두 도시 이야기'는 6월 25, 26일 프리뷰 공연을 한 뒤 27일부터 8월 3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오는 19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를 통해 1차 티켓 오픈한다. 공연 문의: 1577-3363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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