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가 10월께 컴백을 앞두고 있다. ⓒ KT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웰메이드 예당 측이 가수 서태지(본명 정현철·42)와의 단독 공연기획 및 새 앨범과 관련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웰메이드 예당 관계자는 16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서태지 측과 공연기획과 새 앨범에 대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다음주 월요일정도 확정될 것이라고 본다. 올 가을인 10월께 정도를 바라보고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양측의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타투데이는 서태지 단독 콘서트 외주 제작에 관한 계약이 최근 마무리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서태지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략 내년 중·후반 정도가 되겠지만 이변이 없는 한 2014년 안으로는 모두 완성된 9집을 만나볼 수 있도록할 계획이다. 우리 팬들 너무 지쳐서 녹초가 돼 버렸겠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주라"고 컴백을 예고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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