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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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사권, '부정주차'서 변호사 役…온주완과 호흡

기사입력 2014.05.16 11:55 / 기사수정 2014.05.16 11:55

김사권 ⓒ 미스틱89
김사권 ⓒ 미스틱8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신예 김사권이 로펌 변호사로 변신했다.

김사권은 KBS 드라마스페셜 '부정주차'에서 변호사 정윤석 역으로 캐스팅됐다. 극중 노정도(온주완 분)의 법대 후배로 혼자만 고시를 패스해 잘나가는 전형적인 엄친아 캐릭터다.

김사권은 16일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처음 '부정주차' 대본을 보고 변호사라는 캐릭터를 떠나 제작진의 의리를 생각해 크게 고민하지 않았다.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사권은 현재 방송 중인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서 윤주(정유미)의 학교 선배이자 동물병원 원장인 하동창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번 '부정주차'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부정주차'는 사소한 일상의 주차 시비로 시작한 다툼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현실에 지친 현대인들의 치졸한 인간성 밑바닥까지 확인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18일 일요일 오후 11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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