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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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웰메이드예당과 전속 계약…누리꾼 "응원 vs 안 나온다더니"

기사입력 2014.05.16 11:49 / 기사수정 2014.05.16 11:49

대중문화부 기자
MC몽이 웰메이드예당과 전속 계약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MC몽이 웰메이드예당과 전속 계약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MC몽이 웰메이드예당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6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웰메이드예당이 MC몽과 최근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웰메이드예당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걸스데이의 소속사다.

이 관계자는 "MC몽의 매니지먼트는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할 예정이다. 현재 드림티와의 계약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MC몽의 복귀를 적극 도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웰메이드 예당의 고재형 대표는 MBC 예능 PD 출신으로 '음악중심' 연출을 맡으며 MC몽과 각별한 인연을 유지해왔다. 그는 오랜 자숙의 시간을 보내온 MC몽의 복귀를 돕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MC몽의 복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MC몽은 이제 나올만 하다", "MC몽보다 더한 범죄 저지른 사람들도 나오는데", "MC몽, 자숙시간 충분했다고 생각한다", "MC몽의 음악이 듣고 싶다", "MC몽, 나올 수 있어서 다행이다", "MC몽 새 마음으로 출발하길"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반면 "MC몽, 안 나온다더니", "MC몽 실망이다", "MC몽, 나와도 평가 잣대 냉정할 듯", "MC몽 아직 보고 싶지 않다" 등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내기도 했다.

MC몽은 지난 2010년 고의적으로 발치를 해서 병역면제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2012년 5월 대법원이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 최종 무죄 판결을 내렸지만 MC몽은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MC몽은 2004년 솔로 가수로 활동한 뒤 '천하무적', '아이스크림' 등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가요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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