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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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열애중' 임창용. 이미 두 아이의 아빠

기사입력 2014.05.16 10:44 / 기사수정 2014.05.17 02:33

스포츠부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투수 임창용 ⓒ 엑스포츠뉴스DB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투수 임창용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투수 임창용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오전 한 매체는 임창용이 5년간 사귄 여자친구와 함께 살고 있으며 두 사람 사이에 2명의 아이가 있다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임창용이 일본리그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뛸 때 부터 내조하며 서로 힘이 됐다고 한다. 아직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고도 전했다.

임창용의 예비 신부로 알려진 여성 역시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임창용과의 관계는 인정하면서도 "많은 이야기는 하지 못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 시즌 오랜 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 복귀한 임창용은 현재 삼성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16일까지 2승 6세이브 평균자책점 0.87로 '특급 투수'다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5일에는 한-일 통산 300세이브를 달성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수호신'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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