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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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철희 "이건희 회장 입원 매뉴얼, 세월호 참사와 차이 컸다"

기사입력 2014.05.15 23:24 / 기사수정 2014.05.15 23:24

'썰전'의 이철희가 세월호 참사의 미흡한 초동대처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 JTBC 방송화면
'썰전'의 이철희가 세월호 참사의 미흡한 초동대처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 JT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썰전' 이철희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입원과 비교해 세월호 참사를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급성 심근경색을 언급했다.

이날 이건희 회장의 건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강용석은 "심장마비가 되서 심폐소생술까지 30회 가량 했다는 걸 보면 굉장히 심각한 상태까지 갔다는 거 아니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 강용석은 "(이건희 회장의 자택에서) 순천향대학병원까지 8분 정도 걸린다. 심장마비가 오면 가장 걱정되는 것이 뇌손상이다. 저산소증으로 4분만 마비가 돼도 뇌에 손상을 입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철희는 "비교가 되는 것은 그래도 매뉴얼이 있었던 것 같다. 세월호 참사 때와는 시스템이나 매뉴얼이 운용된 게 너무나 차이가 난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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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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