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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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정보석, 김규철에 김강우 살해 지시 '소름'

기사입력 2014.05.15 23:22 / 기사수정 2014.05.15 23:22

'골든크로스' 정보석이 세 번째 살인 계획을 세웠다. ⓒ KBS 방송화면
'골든크로스' 정보석이 세 번째 살인 계획을 세웠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보석이 김규철에게 김강우를 살해하라고 지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10회에서는 서동하(정보석 분)가 강도윤(김강우)을 죽이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하는 자신을 도왔던 곽대수(조덕현)가 강도윤의 손에 잡히는 상황이 벌어지자 박희서(김규철)와 대책을 논의했다.

박희서는 모든 원흉인 강도윤을 없애버리자고 제안했다. 서동하는 강하윤(서민지), 강주완(이대연)에 이어 강도윤까지 죽으면 딸 서이레(이시영)가 더 이상하게 생각할 것 같아 동의하지 않았다.

하지만 서동하는 강도윤이 자신의 딸과 식사를 하며 다정하게 대화도 주고 받는 모습을 보며 마음을 바꿨다. 특히 서이레가 강도윤에 대해 "겪어 보니 괜찮다. 꿋꿋하고 강한 친구다"라며 호감을 보이기 시작하자 마음이 급해졌다.

서동하는 박희서에게 전화를 걸어 "자네가 하려던 대로 해야겠다"고 강도윤 살해를 지시했다. 이에 박희서는 자기 로펌에 들어오고자 이력서를 내고 간 강도윤의 면접일을 잡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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