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K 수호의 '엠카운트다운' 인증샷이 공개됐다. ⓒ '엠카운트다운' 트위터
▲ 엑소 크리스 SM 소송, 엑소K 수호 '엠카운트다운' 인증샷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엑소 크리스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엑소K 수호의 '엠카운트다운' 인증샷이 화제다.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 공식 트위터에는 "EXO 최고. '엠카' 넘버 원. 수호 짱짱맨. 수호 군의 손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겠죠? 엑소K 본방송에서 만나요. 환상적인 무대 기대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엑소K 수호의 셀카가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호는 금발 헤어스타일에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수호는 엄지를 치켜든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이는 엑소 공식구호인 '위아원'(We Are One!)을 연상시켜 눈길을 끈다.
또 수호는 이날 엑소 '중독'이 1위를 차지하자 홀로 무대에 올라 "큰 상을 주신 '엠카운트다운'에 감사하고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이 스승의 날인데, 이수만 선생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멤버들도 사랑합니다. 저희 구호가 'We are One(위 아 원)'인데 자신만이 아닌 팬 여러분을 생각하는 엑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엑소K와 엑소M의 무대를 예고했다. 하지만 이날 엑소M의 멤버 크리스 측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판결 신청을 접수했고, 크리스는 중국 상하이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날 방송에는 엑소K만이 무대에 올라 신곡 '중독(Overdose)'을 선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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