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츠가 활발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 팬더그램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신인 걸그룹 프리츠가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기 위해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리츠의 제작사 팬더그램 관계자는 15일 "길거리 홍보를 통하여 프리츠라는 그룹을 알리고 다양한 팬층을 확보할 것"이라고 활동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프리츠는 하나, 슈아, 아리, 유나 네 명의 소녀와 로봇곰 '크랭크'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걸스출동'이라는 신나는 복고풍 댄스음악으로 활동 중이다.
음원 발매와 함께 발표한 뮤직비디오는 게임 몬스터길들이의 캐릭터와 멤버들의 모션캡쳐로 제작된 국내 최초 풀 3D 뮤직비디오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공식적으로 클럽과 라이브하우스 등에서 공연을 하며 실력을 쌓아온 프리츠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보다 많은 팬층을 확보하기 위해 대대적인 길거리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홍보활동으로 오는 17일 패션의 중심가, 관광의 중심가인 동대문 일대에서 거리홍보를 하고,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오후 7시 굿모닝씨티 특설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한편, 프리츠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대공원 앞에서 '프리츠& 크랭크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이벤트'와 어린이 뮤지컬에 깜짝출연한 바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