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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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층간소음 문제 조명 "아파트 건설사 책임 있다"

기사입력 2014.05.15 16:00 / 기사수정 2014.05.15 16:01

박지윤 기자
 '썰전'이 층간소음 문제를 집중 조명한다 ⓒ JTBC
'썰전'이 층간소음 문제를 집중 조명한다 ⓒ JTBC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썰전'에서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있는 '층간소음'을 다룬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 MC 김구라는 "지난 1년간 층간소음으로 인한 살인, 방화 등 끔찍한 사건이 많았다"며 층간 소음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이어 "건설사가 층간소음에 대해 조금이라도 신경을 썼다면, 아이들이 뛰는 소음 정도는 막을 수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며 거주자에게만 책임을 묻는 현행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다. 

강용석 변호사 역시 "자동차에 엔진 소리가 크게 나면 자동차 제조사에게 문제를 제기하듯, 거주가 불편할 정도로 소음이 심하다면 집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구라와 강용석,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은 층간소음 법적기준이 적절한지 직접 소음을 측정해보기도 했다.

이외에도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박원순 서울시장에 관한 이야기도 다룰 예정이다. 15일 오후 11시 방송.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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