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 측이 문근영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범 측이 문근영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김범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이 최근 헤어져서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 결별 후에도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관계로 지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문근영과 김범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직후 지인들과 함께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고, 다정하게 손을 잡는 모습으로 애정을 과시하며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김범은 중국드라마 '미시대지련 초련편(微时代之恋 初恋篇)'을 준비 중이고, 문근영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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