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박중훈, 이하늬에 "넌 태양 같은 존재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사남일녀’ 이하늬가 집안에 기운을 불어넣는 ‘러블리 엔도르핀’임을 인증했다.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는 충청남도 서천군 장구리 우우식 아빠-나화자 엄마와 함께하는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고명딸 이하늬는 아빠를 위해 '러블리 스킬'을 향상시키는 특별 아이템과 함께 등장했다.

영화 촬영 스케줄로 인해 잠시 집을 떠났던 이하늬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오빠들과 아빠의 환대를 받았다. 이러한 환대에 자신만의 비장의 스킬로 아빠와 박중훈-김민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별 아이템은 반짝반짝 불이 들어오는 귀이개였다. 이하늬는 “아빠를 위해서 귀를 파드릴게요”라며 귀이개를 꺼내 들었고 정성껏 아빠의 귀를 청소했다.

아빠는 “보청기 한 거 같네”라며 센스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하늬는 아빠에 이어 오빠들의 귀를 차례로 살펴봤다. 이어 두 번째 특별아이템으로 아로마 오일을 꺼냈고 부드러운 손길로 오빠와 아빠의 피로를 풀어줬다.

박중훈은 이하늬를 향해 “너 없으니까 허전해. 넌 태양 같은 존재야”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남일녀'는 23일 방송분을 끝으로 종영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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